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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수기 | 아이보다 저 자신에 대해 알수 있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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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11-09 20:29 조회1,8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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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 길 돌아가시느라 고생하셨지요? 아이가 무척 똑똑합니다. 다재다능하고요. 어머니도 장하신 분이랍니다. 어머님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라는 책 내용 중에 '1000개의 벽돌로 쌓은 벽' 얘기가 있습니다. 1000개의 벽돌로 아름다운 벽을 쌓았는데, 중간 부분에 딱 두 개의 벽돌을 잘 못 쌓은 것입니다. 수도승은 그 두 개의 벽돌 때문에 너무 상심되어 전전긍긍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잘못 쌓은 두 개의 벽돌 말고 아름답게 쌓은 나머지 998개의 벽돌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도 잘못 쌓은 두 개의 벽돌보다 더 많은 998개의 아름다운 벽돌이 있답니다. 아이의 '보배같은 재능'을 잘 가꾸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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