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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학부모 2명 중 1명 '우리아이 진로지도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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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중아이 작성일08-11-21 13:09 조회1,6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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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2명 중 1명, “우리아이 진로지도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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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학부모 2명 중 1명은 자녀의 진로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고용정보원(www.keis.or.kr)은 서울시 초·중·고 학부모 2,639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대상 자녀 직업진로지도 인식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아이의 진로지도를 어떤 기관이 어떻게 하는 지 모른다’고 응답한 학부모가 50.3%,‘현행의 진로지도에 불만족한다’가 25.4%로 집계됐다.‘만족한다’는 학부모는 21.0%에 불과했다.

학부모가 현행 진로지도에서 가장 불만을 느끼는 사항은 ‘학생 자신에 대한 이해’(47.9%)가 1위로 꼽혔다. 이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22.4%), ‘학생의 인성 및 태도의 함양’(18.0%), ‘상급학교 진학정보의 제공’(10.5%) 순이었다.

아울러 부모의 학력이 자녀의 진로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진로결정 과정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몰라 어렵다’고 응답한 학부모 비율이 중졸 이하 30.5%, 고졸 28.5%, 대졸 이상 23.4% 순으로, 학력이 낮을수록 자녀의 교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또 학력이 낮을수록 자녀의 특성 파악보다는 상급학교 진학정보와 같은 단편적, 한시적 정보에 관심이 많았다. 자녀 진로지도에서 가장 우선시하는 것으로 상급학교 진학정보를 꼽은 학부모가 중졸 이하 7.4%, 대졸 이상은 4.5%로 조사됐다.

한편, 교육에 있어 타지역보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강남 학부모들은 자녀 진로지도를 위해 ‘직업에서 필요한 소질, 능력, 교육 자격 등’(84.1%)을 파악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녀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 긴장감 완화하기’(83.7%), ‘변화하는 직업세계 파악’(80.6%),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고 대화하는 방법 알기’(77.5%) 등을 꼽았다.
(출처: 데이터뉴스. 이수아 기자 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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