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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음악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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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중아이 작성일08-11-18 13:28 조회1,5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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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지능 : 우측두엽

 

음악지능은 오른쪽 뇌에서 관장하지만 음악적 훈련을 많이 받을수록 왼쪽 뇌의 기능에 의존하게 된다. 이를 입증하는 연구 사례가 있다. 일반인들과 특별히 음악 교육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특정한 음을 들려주고 받아 적게 하는 테스트를 했다. 일반인들은 오른쪽 귀(왼쪽 뇌)에 단어나 자음을 들려주었을 때 더 쉽게 맞혔고, 음악적 음은 왼쪽 귀(오른쪽 뇌)에 들려주었을 때 더 잘 맞혔다. 반면 음악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들의 경우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났는데 아직까지 그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오른쪽 뇌와 관련되어 있는 음악지능은 공간지능과도 연결되어 있다. 심리학자 로렌 해리스(Lauren Harris)는 작곡가의 경우 곡의 구성을 이해하고 고치는 과정을 공간지능에 의존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작곡가 중에 여자가 적은 것은 음악적 과정이 어려워서라기보다 남자들에 비해 공간적 작업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음악지능은 수학적 영역과도 관련이 있다. 음악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수리력이 있어야 하고, 연주를 하는 데는 때로 복합적인 규칙이나 비율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음악의 구조와 그것이 어떻게 반복되고 변형되는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학적 사고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음악가의 작업은 수학자와는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 수학자는 공식을 만들고 그것을 응용하는 것에 관심을 갖는다. 수학자에게 있어 음악은 또 하나의 공식일 뿐이지만 음악가에게 있어서는 그렇지 않다. 음악가에게는 모든 음악적 요소들이 소리라는 형태로 나타나야 하며, 표현적인 힘과 효과를 가지기 위해서는 음악가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합쳐져야 하는 것이다. 스트라빈스키가 음악적 형태는 문학보다는 수학에 훨씬 가깝다고 이야기하면서도 음악과 수학은 전혀 같지 않다고 주장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음악지능을 높이는 방법

 

① 사건과 인물, 감정과 추억 따위를 음악과 결부하여 기억한다.

② 노래의 음정과 리듬을 생각하며 노래 부르는 습관을 들인다.

③ 쉽고 대중적인 악기 한 가지의 연주법을 익힌다.

④ 여러 음악 장르를 두루 섭렵하고 그 스타일을 나름대로 분류해 본다.

⑤ 노래 또는 악기 연주 동아리나 취미 클럽 등에 가입하여 활동한다.

⑥ 매장, 작업장 등에 틀어 놓는 곡이나 앨범을 직접 고른다.

⑦ 음악 감상에 몰입한다. 취미는 종종 재능의 발견이나 전직의 계기가 된다.

⑧ 여건이 허락된다면 악보를 보면서 노래한다.

⑨ 어깨너머로라도 자녀나 동료의 음악 활동(예를 들어 피아노 연습)에 관여해 본다.

⑩ 음악과 동작이 결합된 형태의 운동 한 가지에 취미를 붙인다. 요즘엔 종목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음악지능이 높은 사람들이 잘하는 일>

노래, 오페라, 교향곡, 연주, 작곡, 사운드 트랙 등.

 

<음악지능 직업군>

음악가(성악가, 연주가, 작곡가, 지휘자 등), 음악 치료사, 음향 기술자, 음악 평론가, 피아노 조율사, DJ, 가수, 댄서, 음악 교사, 음반 제작자, 영화 음악 작곡가, 반주자, 음악 공연 연출가 등.

출처 : 지력혁명(비즈니스 북스, 문용린)
http://cafe.naver.com/multiiq/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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