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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초등학생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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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검사센터 작성일08-11-12 15:39 조회1,8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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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때는 남녀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8개의 지능이 고르게 평균 이상으로 나타난다. 그 중에서도 남학생은 논리수학지능에서, 여학생은 음악지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남녀 모두 자기성찰지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 시기에 자아 성장에서 큰 발전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초등학생 때는 8가지 지능을 골고루 자극할 수 있는 교육이 좋다. 아직 각 지능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시기이므로 다방면의 교육을 통해 아이의 지능을 파악해야 한다. 이 시기에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하면 몇몇 영역의 지능이 계발되지 못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분야에서 두드러진 강점지능을 보인다면 신중히 고려하여 그 분야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중학교로 진학하는 것이 좋다.
  초등학생의 다중지능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관심과 능력이 유동적이고 어떠한 환경과 경럼적 기회를 제공해 주느냐에 따라 충분히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아이의 다중지능 프로필을 참고하여 강점지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어 각각의 지능들이 골고루 발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는 자신의 흥미나 능력과 상관없이 진로에 대한 관심과 동경을 가지고 있으므로 다양하고 폭넓은 진로성향을 보인다. 초등학교 저학년들은 자신의 진로로 신체운동지능, 공간지능, 논리수학지능 등 특정 지능과 관련된 진로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저학년 때는 더 많은 경험과 기회를 통하여 폭넓은 진로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갖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초등학생들은 1학년 때부터 지속적으로 진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일찌감치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과제를 주어 진로 인식을 향상시켜 줄 필요가 있다. 그 외에도 진로에 대비한 능력, 정보 처리 능력 등을 점진적으로 계발해 나가도록 체계적으로 지도할 필요가 있다.
  한편,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갈수록 진로에 대한 확신이 낮아지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진로에 대한 확신이 학년이 올라갈 수록 낮아지는 것은 6학년이 되면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고, 이후 진로에 대해서는 자신의 능력과 관련지어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반면에 진로를 준비해야겠다는 의식은 높아진다. 이는 학년이 올라갈 수록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 선택에 적극적이 되어 간다는 것을 말해 준다. 따라서 아이들이 확신을 갖고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중학교 이상의 교육 과정에서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학부모와 교사는 IQ나 EQ 등 한정된 지능을 측정하는 기준에 얽매이지 말고, 아이들에겐 누구나 타고난 8가지 지능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릭 아이가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애써야 한다. 초등학생 때는 각 지능을 골고루 계발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우선은 선택의 기회를 폭넓게  해 준다음에 어떤 것이 좀 부족하다 싶으면 학원에 보내는 식으로 발상이 바뀌어야 한다.
(출처: 지력혁명, 저자:문용린 교수, 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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