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고교생 하루 평균 5.7시간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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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검사센터 작성일08-11-12 14:03 조회2,4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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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하루평균 5.7시간 수면” | |
전교조 인천지부 실태조사 50% “심각한 학업 스트레스” | |
김영환 기자 | |
학부모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교육당국의 사교육비 절감대책이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학생들은 학업부담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교대 산학협력단이 인천시 교육청의 의뢰를 받아 지난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교사와 학부모 5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92.2%가 ‘자녀에게 사교육을 하고 있다’고 대답했고, 62.5%는 ‘사교육비 지출에 부담을 느낀다’고 밝혔다. 학부모 응답자의 61.9%는 ‘교육당국의 사교육비 절감대책이 실현가능성이 없다’고 응답했고, 일선학교 교사(237명)들의 57.8%도 ‘실현가능성이 없다’고 대답하는 등 교육당국의 사교육비 절감대책에 대한 불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교조 인천지부가 지난 10월 한달 동안 인천시내 5개 고등학교 학생 414명을 대상으로 ‘학업부담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50.1%의 학생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고 대답했다. 이들 학생의 평균 수면시간은 5.7시간으로 나타나 기본적인 수면에 크게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환 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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