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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수기 | 다중지능검사....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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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지택 작성일10-05-12 12:47 조회1,8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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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3>아내가... 어느 날 아이들 다중지능검사를 받으면 어떻겠냐고 하면서 같이 가자고 했었습니다. 한번쯤 받아보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큰 기대없이 갔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검사를 받고, 부모도 아이들에 대해 부모가 그동안 관찰한 것을 가지고 설문지를 작성하는 형태였습니다. 보통은 아이들에게 검사를 하는 것이 대부분일 것 같은데 좀 다르네~ 이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BR><BR>여러가지 문항에 대해서 아내와 얘기하면서 답을 하나하나 적어갔죠... 꽤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저는 밖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라서 아이의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도 했습니다. 그 답은 아내와 얘기하면서 적었구요.&nbsp;<BR><BR>몇 분이 지난 후, 검사결과를 가지고 상담선생님과 얘기를 나누게 되었죠.. <BR><BR>검사결과의 중요한 점은 부모가 생각하는 아이의 강점지능과 약점지능이 아이의 결과와 꼭 같지는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머릿속에 '아~~~ 이렇게 틀릴 수 있구나'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보통의 부모들보다는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고 있다고 했는데. 좀 충격이 왔었습니다. <BR><BR>큰아이가 동생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자기성찰과 인간친화 지능의 약점지능결과는 부모의 관찰검사결과와 다르게나왔고, 상담선생님과의 자세한 결과분석과 그 해결방안에 대한 내용은 저희 부부에게 검사이후의 아이들에게 하는 행동이나 말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BR>검사후 아이들은 송파센터에서 시행하는 자존감 교육(인성지능계발교육)을 받았고, 또한, 큰 아이는 외부단체에서 하는 리더십캠프에 9살 나이로 홀로 참가시키기도 하였습니다. <BR>또한, 그 결과였는지 큰아이는 3학년 반 회장선거에 나가서 여자회장이 되었습니다. (거의 모든 것이 스스로 결정하고 준비해서 선거에 나간 결과였습니다.) (혹,, 자식자랑이라고 생각하시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ㅠㅠ, 아내조차도 아마 선거에도 못나갈 것이라고 했던, 조용했던 아니 약간은 소심했던 아이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6개월 안에서 일어났던 내용입니다. <BR><BR>지난 6개월동안 생활안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고, 큰 아이는 그 사이 훌쩍 정신적으로 성숙했다는. 또한,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느낌이 아빠로써 느껴집니다. <BR>이러한 결과를 가지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지금까지의 제 느낌은 그냥 막연했던 아이들에 대한 부모의 역할과 가족 안에서의 여러가지 일들에서 명확한 방향이 제시되었고 그 것에 따른 결과 좋은 영향이 분명히 많이 있었다는 점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BR>지금은 제가 만나는 저와 같은 아이들의 부모님들께 꼭 한번 받아보셨으면 한다고 권해드리고 있네요.^^. 아마도 제가 살아가면서 기억에 남을 2009년 10월이었던 같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두서 없이 제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아이들에 대해 좀 더 명확히 아실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셨으면 합니다.</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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